래그랜느-하늘소리오카리나 협주단 "첫 교육"

이번년도부터 래그랜느에서 음악교육 프로그램 "오카리나 악기 배우기"를 시작합니다.

밀알콘서트의 음악감독이신 이승희교수님의 소개를 통해
하늘소리 오카리나 단체 대표님과 사전모임을 가진 지 20여일 만에 오카리나 연주단이 태동하게 됐습니다.

현재 래그랜느 직원들을 중심으로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오후4시부터 약 1시간씩 연습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팬플룻, 오카리나 1급 강사자격이 있으신 강희진 전문 강사님의 지도를 받으며
5월 3일에 있을 삼성서울병원 소아암병동 천사사랑연주단 공연에 참가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오카리나를 처음 접한 직원들도 있고 손가락이 야물지 못해 바람이 새는 소리가 나는 친구들도 있지만
참여자 모두가 오카리나라는 악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지도를 받는 모습에 감동받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을 두고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해 정예단원을 선발하여
11월에 있을 제7회 그래서사랑하고 그래도사랑한다 콘서트에서
그 멋진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 래그랜느-하늘소리 오카리나 협주단에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